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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나는 꿈꾸고 싶다 - 제1부 꿈꾸지 못하는 청춘, 길을 묻다

                                                    제2부 부모, 자녀의 꿈을 아십니까?

                                                    제3부 진로 찾기 30일간의 여행

                                                    제4부 진로교육, 교실 안에 답이 있다

                                                    제5부 나를 키워가는 진로교육

                                                    제6부 미래를 교육하라

대학에 가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믿음 속에 진학 이후로 미뤄진 진로 찾는 우리 자녀들.

그 부작용이 20대의 방황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많은 대학생이 적성에 맞지 않는 전공 때문에 재수하거나 자퇴, 혹은 전과를 선택합니다.

졸업 후에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취업하더라도 조기 퇴사를 하는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모든 이유가 단지 학생들의 인내심 부족 탓일까요?

실은 한 번도 자기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은 아닐까요?

인생에는 수천, 수만 갈래의 길이 있지만, 수능 이후를 제대로 생각해 본 적 없는 우리 자녀들은 큰 혼란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세상의 교육은 아이들에게 대학 울타리 너무 꿈꿀 기회를 준 적이 거의 없습니다.

진로교육의 부재가 불러온 현 사회의 문제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짚어보고, 30일간의 진로교육실험 프로젝트와 국외 및 국내 모범사례 분석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봅니다.

우리 유년부 자녀들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