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강 부부의 의사소통 1(엡4:29)

1.부부 생활은 의사소통이 성패를 좌우한다.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이야기 하던 사람도 아내만 보면 갑자기 말문이 닫힌다(소크라테스)

*한 때 그렇게 흘러넘치던 대화가 가뭄에 실개천 물이 줄 듯 줄었다.

2.부부의 대화를 가로막는 장벽

*결혼 생활은 경제적이나 성적인 결합만 아닌 영혼의 교류이다. 대화해야 한다.

1)바쁜 일(생쥐경주) : 너무 바쁘다. 지나치게 많은 약속과 할 일에 시간 빼앗긴다.

2)자녀들 : 아이들의 필요를 채우다 보면 엄마와 아빠의 필요는 언제 충족될까?

3)대중 매체들 : 부부가 하루에 나누는 대화는 고작 27분이다.

텔레비전의 연속극 주인공들의 결혼생활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

함께 텔레비전 시청을 한다고 대화를 하는 것은 아니다.

4)체질 : 새벽형과 심야형이 있다. 부부가 서로 반대되는 타입이면 곤란하다.

5)충돌에 대한 두려움 : 많은 부부들이 언쟁을 기피한다.

3.배우자와 대화가 어려운 까닭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다르게 만들었기 때문에 확실히 다르게 대화한다.

1)남성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나 여성은 구체적으로 말한다.

2)남성은 이성에서 출발해서 감정으로 끝나지만 여성은 우선 감정적으로 받고 천천히 생각한다.

3)저녁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혹은 부부의 성에 대해서도 차이가 있다.

4.배우자의 언어를 공부하라.

1)두 사람이 결혼을 한다는 것은 이질적인 두 문화가 만난다는 것이다. 아내와 남편은 각각 자신의 고유한 가치와 믿음, 언어와 대화 방식을 가진 이방인들이다.

2)배우자가 말할 때 확대형과 요약형이 있다.

3)정보도 시각적, 청각적, 감정지향적으로 낸다.

4)생각에는 생각으로 감정에는 감정으로 대답하라.

5.상호간에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솔직해지라.

*그 말은 사실이고 진실한가?

*나의 태도는 하나님 앞에 옳은가?

*표현은 합당한가?

*이 말을 하는 것이 시기적절한가?

*이 일에 대해 기도해 왔는가? 하나님이 나를 도울 것을 믿는가?

6.활력을 불어 넣는 대화를 하라.

*에베소서4:29절 :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1)부정적인 대화 : 상대방에게 상처가 된다.

*비판, 강요, 빈정거림, 모욕적인 농담과 거절.

2)긍정적인 대화 : 긍정적인 말, 격려, 지지, 사랑, 찬사.

3)상대방의 필요를 깨닫고 상황에 적절하게 반응한다.

4)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대화를 한다.

*우리의 대화는 은혜의 통로나 혹 악독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