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신약역사
그리스도 교회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원리적으로는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며 믿었던 구약 교회에서 시작되었다. 제도로서 그리스도 교회는 예수님이 오신 이후부터 시작되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오순절 이후부터로 보는 것이 마땅하다.
1.오순절의 성령강림(행2:1-4)
1)장소 : 성전이나 혹은 마가의 다락방이다.
2)현상 :
3)성령의 충만 :
4)다른 방언 :
5)방언과 창11장의 언어의 혼잡
6)성령을 받을 준비
2.오순절의 설교(행2:14-36)
1)사도행전에는 몇 개의 베드로의 설교가 기록되었다.
3:12-26/10:34-43/1:15-22/4:8-12/5:29-32 절에 기록되었다.
2)서론(행2:14-21) : 방언은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 요엘 선지자의 예언의 성취라고 하였다. 21절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예루살렘 멸망 때 성취되었고 지금도 궁극적인 구원에 이른다.
3)예수의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의 성경적 근거(행2:22-36) : 여기서 주목할 것은 예수님의 말씀(산상수훈 등)이 아니라 사역에서 시작한다는 점이다. 구원 사역에 관심을 두기 때문이다.
베드로의 초점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의 부활에 있다.
29-32절에서는 다윗의 예언을 들어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 한다. 예수를 다윗과 비교함으로 그들이 존경하는 다윗 보다 예수가 더욱 뛰어남을 증거 할 뿐 아니라 시편132:11의 말씀은 예수의 부활에 대한 예언의 성취를 증거 한다.
33절과 35절은 아주 중요한 말씀이다. 성령의 강림과 예수의 승귀는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성령의 강림은 “예수님의 승귀의 결과”이다. 35절은 시110:1절의 인용이다.
4.오순절의 결과
1)회개의 권고(행2:27-40) : 세례는 물세례이다.
2)교회 성장(행2:41-47) : “그 말씀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가장 중요한 것은 주께서 더하심이다.
*가르침 *교제 *떡을 함께 나눔 *기도하기를 힘씀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두려움
*물건을 통용함 *마음을 같이 하여 모임 *하나님을 찬미함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음
5.교회에 대한 반대(행3:1-4:31)
1)사도들에 대한 반대는 미문의 앉은뱅이를 고칠 때 일어났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이적이 나타났다. 사도들의 권능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나타난 것이다. 나사렛 예수는 바로 역사적인 예수요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신 분이다.
2)이적에 관한 설교(행3:11-26) : 그의 설교는 십자가 부활이 중심을 이룬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다.”
3)첫번째 핍박(행4:1-22) : 기독교의 확장과 함께 언제나 나타나는 현상은 핍박이다.
사도들을 체포한 사람들을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라고 기록한다. 행4:12절은 사도들의 선포의 핵심이었다. “그리스도 안에만 구원이 있다.”
4)사도들의 석방 후에 일어난 일(행4:23-31) : 사도들이 풀려나자 성도들은 찬송(행4:24-28)과 기도(행4:29-30)를 드렸다.
6.교회 안에서의 훈련(행4:32-5:37)
1)그 배경(행4:32-37) : 34절에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란 말씀은 당시 구제가 얼마나 활발했었나를 나타낸다. 36-37절에는 요셉(바나바)의 헌신적인 행위가 기록되었다.
2)아나니아와 삽비라(행5:1-11) :
7.교회의 시험(행5:17-42)
1)사도들의 투옥과 구출(행5:17-21) : 사도들의 인기는 대제사장과 사두개인의 질투의 요인이 되었다. 마침내 사도들을 잡아 옥에 가두었다.
2)사도들의 시련과 승리(행5:21-42) :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을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행5:41).”
8.교회의 행정(행6:1-7)
헬라어를 말하는 유대인 신자와 아람어를 말하는 유대인 신자들에게 불평을 말했다. 자기네 과부들이 구제에 빠진 때문이었다. 이것이 일곱 집사를 세운 동기이다.
일곱 집사는 선거에 의해 이루어졌고 안수는 사도들에 의하여 받았다. 사도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에 전념하고 집사는 공궤를 일삼았다. 이들의 자격은 지혜가 있고 성령이 충만하고 칭찬 듣는 사람이었다. 그 결과 하나님이 말씀이 더욱 왕성하고 제자의 수가 심히 많아졌다.
9.교회의 핍박(행6:3-8:3)
1)스데반은 산헤드린 공회에 고소당했다. 첫째는 성전 모독죄 둘째는 율법을 파괴 죄.
2)스데반의 순교 : 스데반은 구역 역사를 개관했다. 예수를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그들의 죄를 강조했을 때 그들은 더 이상 들을 필요를 느끼지 않고 사형을 집행한 것이다. 관습에 따라 양손을 뒤로 결박하고 높은 돌 위에 세우고 밑으로 밀어 던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살아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자 이번에는 돌을 던져 돌무덤을 만든 것이다. 그런 중에도 스데반은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의 환상을 보았다.
10.이방 전도의 시작(행8:4-40)
1)사마리아에 복음이 전파된 것은 사도가 아닌 빌립 집사에 의해서였다. 당시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을 천대하고 무시하고 심지어 상종치 않았다. 빌립의 사마리아 전도는 역사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미움이 사라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하나의 전환점이 이루어졌다. 그는 사마리아 복음 전파에 큰 성공을 거두었다(6-7절).
2)사마리아는 미신과 이교의 도시였다. 기독교 첫 번째 이단자인 마술사 시몬이 이야기가 기록된다.
3)사마리아에 나타난 성령의 사역(행8:15-18) : 사도들이 안수할 때 성령이 임했다 초대교회 확장에서 사도들이 권위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 받는 것이 항상 사도들에 의한 것은 아니다. 사마리아에 임한 성령을 이방인을 위한 오순절로 보아서는 안 된다.
4)에디오피아 내시에게 세례 : 그는 유대교에 개종한 문의 개종자였다. 빌립은 그에게 사53장의 예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임을 증거했다. 그 후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머물게 되었다.
11.베드로의 교량 역할(행9:32-11:18)
이방 선교의 시작은 베드로를 통해 일어났다. 행9:32-11:18절에 세 번의 선교여행이 나온다. 바울의 3차 전도 여행과 대조된다. 베드로의 선교 여행은 바울의 세계 선교에 비하면 규모도 작고 팔레스틴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에서 교량 역할에 불과하다.
1)룻다에서의 선교(행9:32-35) : 룻다에 베드로가 와서 애니아란 8년 된 중풍병자를 고치는 신유의 은사가 나타난다.
2)욥바에서의 기적(행9:36-43) : 도르가가 살아난 사건을 기록한다. 선행과 구제가 심히 많은 여자였다. 사도들에 의한 첫 부활이다.
3)고넬료의 회개(행10:1-2) : 지금까지 복음은 유대인들에게만 전파되었으나 고넬료를 지점으로 복음이 이방에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다. 고넬료는 가이사랴의 백부장이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고,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제9시 기도 시간에 환상을 보았다. 그 환상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고넬료의 기도와 경건이 표시인 구제가 하나님의 인정을 받은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욥바에 있는 베드로를 청하여 구원의 말씀을 배우라는 것이다.
4)베드로의 환상 : 고넬료가 환상을 본 다음날 베드로는 6시 기도 시간에 지붕 위에 올라갔다. 아직 아침 식사 전이었다. 베드로가 본 환상의 내용은 하늘이 열리며 큰 보자기가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그 안에는 각색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는 것을 보았다. 베드로에게 “일어나 잡아먹으라(행10:13)”는 소리를 들었다. 이 때에 고넬료가 보낸 사신이 베드로에게 와서 이방인 고넬료에게 말씀을 증거하기 위하여 같이 갈 것을 간청했다.
5)베드로의 설교(행10:23-48) : 베드로는 하나님은 유대인이기 때문에 구원하고, 이방인이기 때문에 멸하시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음을 설명하고 기독교의 본질을 가르쳐 주었다(35절). 유대인과 이방인의 장벽이 무너졌다. 모든 사람들은 외적 특권에 의해 구원받지 않으며 그로 인해 멸망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은 다 죄인이며 아무도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주장할 수 없다.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메시야 되심을 증거했다.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성령을 기름붓듯 하심으로 예수님의 메시야 되심을 인정하셨다. 예수님이 이적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한 것을 증거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부활을 선포했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죄사함을 받는다는 구원론이다.
번호 | 제목 | 조회수 |
---|---|---|
공지 | 강의 소개와 목차 (강의안 인쇄용 첨부) | 219 |
7 | 제6강 바울의 3차 선교여행 83 | 575 |
6 | 제5강 바울의 2차 전도여행 90 | 520 |
5 | 제4강 사도 바울 91 | 572 |
4 | 제3강 초대 그리스도의 교회 92 | 547 |
3 | 제2강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97 | 570 |
2 | 제1강 팔레스틴의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종교적 배경 98 | 65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