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우리가 함께 나눌 주제는 ‘경건’입니다.
경건이라는 단어,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히 무슨 뜻인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경건은 단순히 신앙적인 행동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삶의 태도입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높이고 사랑하는 사람은 말씀을 듣는 태도부터 다르고,
기도와 예배, 이웃을 향한 섬김까지 모든 삶에서 하나님을 향한 태도가 드러나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만날 사람은 로마의 백부장 고넬료입니다. 그는 당시 로마인이었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며 늘 기도하고, 어려운 이웃을 많이 도왔던 사람이었어요.
성경은 그의 이런 경건한 삶을 하나님이 기억하셨다고 기록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경건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단순히 교회에서만 신앙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가정에서, 학원에서, 그리고 우리가 있는 모든 곳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공과를 통해 ‘경건’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경건한 삶을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제 영상 속 이야기로 들어가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