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공과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처럼 살아보자(롬16:3-4)
성경에서 이상적인 부분가 누구입니까?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입이다. 이들은 바울의 동역자로 바울을 위해 목이라도 내어놓았습니다. 반면에 가장 비극적인 부부는 누구입니까?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입니다. 예루살렘 교회에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 구제헌금을 하면서 밭을 팔았는데, 일부를 감추고 전부라고 성령을 속인 죄로 하나님의 진노로 부부가 다 죽었습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는 누구입니까? 로마에서 살다가 글라우디오 황제의 유대인 추방령으로 고린도로 와서 바울을 만났습니다. 천만 만드는 업이 같아서 일하다가 바울에게서 복음을 듣고 바울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바울이 2차 전도를 마치고 돌아갈 때 이들 부부는 에베소로 가서 복음을 전했는데, 유대인 성경학자 아볼로에게 복음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글라우디오 황제가 죽자 다시 로마로 돌아가서 로마교회를 섬겼습니다. 바울은 3차 전도 때 고린도에서 로마서를 쓰면서 이들 부부에게 문안합니다.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3-4절).
부부가 함께 믿는 것이 복입니다. 믿는 사람끼리 결혼하는 것이 좋고, 둘이 안 믿다가 나중에 한 사람이 믿으면 배우자도 믿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부부는 몸도 하나이고, 영혼이 하나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합니다.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순종하는 것과 같습니다.
말씀과 기도와 교제와 전도의 수레바퀴의 삶으로 부부가 함께 성장합니다. 교회의 직분을 맡아서 은사대로 섬깁니다. 예배, 교제, 제자, 봉사, 전도와 선교의 교회 사명을 함께 섬깁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빌립보 감옥의 간수는 바울에게서 복음을 듣고 온 가족이 함께 믿었습니다.
손양원 목사의 아버지 손종일 장로가 먼저 믿고 온 가족이 다 믿어서 신사참배를 반대하는 순교자 집안을 이루었습니다. 장기려 박사는 의사로 고신의료원을 세운 분이고, 사회봉사자로 유명하여 상도 받은 분입니다. 부부 사랑으로도 유명합니다. 창문 두드리는 소리에 당신인가 하면 깨어 보니 빗소리뿐입니다. 우리 사랑 천국에서 영원할 것입니다. 1.4 후퇴 때 가족을 두고 잠시 서울로 왔다가 38선이 막힘으로 평생 독신으로 지내면서 부부의 사랑을 지킨 분입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는 천막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육체의 노동은 신성한 것입니다. 비록 죄를 지어서 땀을 흘리지만 노동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입니다. 노동으로 일용할 양식을 얻습니다. 노동으로 이웃을 사랑합니다. 노동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고 지상명령인 세계선교를 섬깁니다. 바울이 빌립보 감옥에서 편지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선교비를 받아도 선교하고 선교비가 끊어져도 천막 만드는 일을 하면서 자비량 선교했습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했습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는 바울의 동역자 중에 최고입니다.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야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 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4절). 목을 내놓는다는 것은 사형 집행장의 도끼 밑에 자기 목을 내놓는다는 뜻입니다. 나 죽고 바울을 살렸습니다.
하와는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게 해서 타락시켰고, 욥의 아내는 불같은 시험을 당할 때 차라리 하나님을 원망하고 죽으라고 저주하였습니다. 미갈은 다윗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실 때 춤을 추는 것을 보고 왕이 백성 앞에 체면이 없다고 비난하였습니다. 부부가 하나님을 반대하다가 함께 망했습니다.
주기철 목사님 사모님은 감옥에 갇힌 목사님을 면회하면서 마음을 굳게 하게 격려하였습니다. 별일 없으신지요? 내가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나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십니다. 신사참배에 굴복할 생각을 하지 마시라 당부하였습니다.
제임스 홀은 평양에서 의료선교 하다가 병을 얻어서 죽었습니다. 아내 로제타 홀은 아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가서 뱃속에 있던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남편을 묻은 한국으로 딸과 아들을 데리고 다시 왔습니다. 이번에는 딸이 병으로 죽었습니다. 그래도 한국을 떠나지 않고 한국에서 선교를 계속해서 많은 일을 했습니다. 아들 샤우드는 미국으로 유학해서 의사가 되고 부부가 함께 한국에 돌아와서 해주에서 한국 최초의 결핵병원을 세우고 선교하였습니다. 홀 부부와 의사가 된 아들 내외까지 한국 선교를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아무리 불신의 세상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세상으로 돌아간다 할지라도 정신을 차립시다. 낙심하지 말고 기도합시다. 믿음의 부부가 되고, 온가족이 믿어 구원받고, 교회와 지상명령을 위해 일하는 가정이 되는 기도를 쉬지 맙시다.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처럼 살게 하소서(이병각 목사).
나눔1 : 성경에서 제일 이상적인 부부는 바울을 위해 목이라도 내놓은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이고, 최악의 부부는 구제헌금 하다가 성령을 속인 죄를 죽은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입니다. 부부는 몸이 하나이고 영혼이 하나입니다. 함께 예수 믿고 구원받는 부부가 됩시다. 배우자의 구원을 위해 기도합시다.
나눔2 :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는 로마에서 추방당해서 고린도와 에베소를 거쳐 다시 로마로 돌아갔습니다. 고린도에서 바울을 만나서 함께 천막 만드는 노동을 하면서 선교하였습니다. 노동으로 일용할 양식을 얻고, 노동으로 이웃을 섬기고, 노동으로 교회와 하나님 선교를 이룹니다.
나눔3 :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는 바울을 위하여 목이라도 내놓았습니다. 동역자 중에 동역자입니다. 하와는 남편에게 선악과를 먹게 하였고, 미갈은 언약궤를 모시고 춤추는 다윗을 비난하였고, 욥의 아내는 차라리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고 하였습니다. 주기철 목사님 사모님은 신사참배에 굴복하지 말고 차라리 순교하도록 격려하였고 로제타 홀은 남편과 딸이 한국에서 죽었지만 한국에서 평생 선교하였습니다. 부부가 함께 헌신함이 아름답고 최고의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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