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셀공과

<6월 28일> 손양원 목사님의 아홉가지 감사3(살전5:18)
2026-06-25 14:31:43
이병각
조회수   16

 

손양원 목사님의 아홉가지 감사3(살전5:18)

 

다음주일이 2026년 맥추감사절입니다. 1년에 두 번 감사절 중에 첫 번재 감사절입니다. 지금까지 주신 은혜 감사합시다. 남은 하반기에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감사합시다. 감사절을 준비하면서 손양원 목사님의 아홉가지 감사를 생각합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194810월 여순반란 사건으로 두 아들 동인과 동신을 잃었습니다. 당시 동인은 순천사범학교 4학년이고 동신은 순천중학교 2학년으로 재학 중이었습니다. 일제 신사참배를 반대하면서 초등학교도 안 가고, 징집을 피하기 위하여 흩어져 지낸 까닭에 늦게 편입하여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학교에도 좌익 교사와 학생들 활동이 강해서 동인은 학생회장을 일하면서 복음을 전하데 앞장서서 미제의 앞잡이로 미움을 받고 있었습니다.

반란 사건이 터지자 좌익들이 동인이 하숙집으로 몰려와서 동인이를 죽일 태세인데, 이 소식을 들은 동신이 집에 와서 형을 구하려다가 형제가 함께 총살형으로 순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예수를 부인하면 살려주겠다는 폭도들의 최후통첩에 두 형제는 그리 할 수 없다고 하고 기꺼이 총살형으로 순교했습니다.

동인이 동신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손양원 목사님은 여수 애양원 교회에서 이인재 전도사를 모시고 부흥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날벼락 같은 충격에 정신을 잃었습니다. 장례식을 앞두고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아홉가지 감사를 적어서 장례식에서 답사하게 됩니다.

*여러분, 내 어찌 긴 말의 답사를 드리리요. 내가 아들들의 순교를 접하고 느낀 몇 가지 은혜로운 감사의 조건을 이야기함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첫째,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들을 나오게 하였으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둘째, 허다한 많은 성도들 중에 어찌 이런 보배들을 주께서 하필 내게 주셨는지 그 점 또한 주께 감사합니다.

*셋째, 33녀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두 아들 장자와 차자를 바치게 된 나의 축복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넷째,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하다 하거늘 하물며 두 아들의 순교이리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다섯째, 예수 믿다가 누워 죽는 것도 큰 복이라 하거늘 하물며 전도하다 총살 순교 당함이리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여섯째, 미국 유학 가려고 준비하던 내 아들,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 갔으니 내 마음 안심되어 하나님 감사합니다.

*일곱째, 나의 사랑하는 두 아들을 총살한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로 삼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여덟째, 내 두 아들의 순교로 말미암아 무수한 천국의 아들들이 생길 것이 믿어지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아홉째, 이 같은 역경 중에서 이상 여덟 가지 진리와 하나님의 사랑을 찾는 기쁜 마음, 여유 있는 믿음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 감사합니다.

*끝으로 나에게 분수에 넘치는 과분한 큰 복을 내려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이 일들이 옛날 내 아버지, 어머니가 새벽마다 부르짖던 수십 년간의 눈물로 이루어진 기도의 결정이요, 나의 사랑하는 한센병자 형제자매들이 23년간 나와 내 가족을 위해 기도해 준 그 성의의 열매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두 아들 장례 행렬의 맨 앞에서 슬픈 기색 없이 다음과 같은 찬송을 불렀다. “영광일세 영광일세 내가 누릴 영광일세 은혜로 주 낯을 뵈옵는 것 참 아름다운 영광이로다.”(찬송가 610)

*손양원 목사님은 두 아들 장례식 후에 감사헌금 1만원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당시 손 목사님의 월급이 80원이었으니 어림잡아 10년 치 월급을 드린 것입니다.

우리도 손양원 목사님처럼 감사할 수 있습니까? 감사는 기분이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는 입술의 잔치도 아닙니다. 감사는 신앙의 고백이고 영혼의 빛나는 광채입니다. 믿고 생각하고 행하는 바가 감사함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두 아들의 죽음을 순교로 받아들이고 감사합니다. 미국 유학보다 더 좋은 천국 간 것으로 믿고 감사합니다. 두 아들을 죽인 원수 안재선을 용서할 뿐 아니라 양아들 삼을 마음을 주신 것 감사합니다. 두 아들을 잃었지만 하늘의 별처럼 수 많은 믿음의 자녀를 주실 것 감사합니다. 역경을 이기에 하심을 감사합니다. 부모님의 평생 눈물의 기도와 애양원 한센병 형제자매들의 23년 동안의 기도를 감사합니다. 모든 감사가 영혼의 감사이고 하늘에 속한 감사입니다.

성령을 충만히 받으면 우리도 이런 감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를 훈련하면 이런 큰 감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별빛만한 감사를 하면 달빛만한 감사를 주시고, 달빛만한 감사를 하면 햇빛만한 감사를 주십니다(이병각 목사)

 

나눔1 : 우리의 아홉가지 감사를 말해봅시다.

 

나눔2 : 별빛만한 감사를 하면 달빛만한 감사를 주시고, 달빛만한 감사를 하면 햇빛만한 감사를 주십니다. 감사를 훈련합시다. 만약에 손양원 목사님이 두 아들 죽고 감사하지 못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공지 셀 보고서 양식 2019-03-12 710
898 <7월 5일> 맥추절을 지키라(신16:9-12) 2026-07-01 7
897 <6월 28일> 손양원 목사님의 아홉가지 감사3(살전5:18) 2026-06-25 16
896 <6월 21일> 어떻게 오천명을 먹일까(요6:1-11) 2026-06-19 22
895 <6월 14일> 얍복 나루에 아침 해가 돋았다(창세기32:24-31) 2026-06-13 29
894 <6월 7일> 성경에 대해 흔들리지 말라(성경론/ 디모데후서3:15-17) 2026-06-13 29
893 <5월 31일>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사무엘상17:45-47) 2026-05-29 42
892 <5월 24일>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처럼 살아보자(롬16:3-4) 2026-05-22 54
891 <5월 17일> 야곱은 요셉을 가슴에 묻었다(창세기37:29-35) 2026-05-16 48
890 <5월 10일> 좋은 자녀가 되라1(부모는 늙고 병들었다/열왕기상2:1-2) 2026-05-08 54
889 <5월 3일> 좋은 부모가 되라1(신앙의 유산/ 열왕기상2:1-3) 2026-04-28 65
888 <4월 26일> 나는 여전히 싸울 힘이 있습니다(여호수아 14:6-12) 2026-04-26 71
887 <4월 19일> 한번 죽는 것은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히9;27-28) 2026-04-17 100
886 <4월 12일> 박넝쿨이냐 12만명 생명이냐?(요나4:9-11) 2026-04-11 82
885 <4월 5일> 예수 그리스도는 죽은지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마28:1-10) 2026-04-04 77
884 <3월 29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마태복음21-24) 2026-03-27 92
1 2 3 4 5 6 7 8 9 10 ...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