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집

천로역정

제9강 소망과의 동행2
2020-03-11 14:20:37
관리자
조회수   456

천로역정 9/ 소망과의 동행2(마태복음13:1-9)

 

<지난 줄거리>

크리스천과 소망은 기적같이 절망거인의 손에서 탈출했습니다. 수요일 아침에 붙잡혀 갖은 고통을 당하다가 토요일 밤에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일 새벽에 가슴에서 모든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찾아서 문을 열고 지하감옥을 탈출해서 기쁨의 산에 도착했습니다.

 

1. 기쁨의 산

두 순례자는 기쁨의 산에서 정원과 과수원과 포도원과 샘물을 보았습니다. 물을 마시고 포도를 따 먹었습니다. 목자들은 두 사람을 교훈하기 위해 오류의 산으로 데려갔습니다. 내려 올 때 잘못하면 절벽 아래로 떨어져서 몸이 산산조각 납니다. 이어 조심의 산으로 데려갔습니다. 의심의 성에서 눈이 뽑힌 자들이 방황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낮은 언덕으로 내려갔습니다. 위선자나 도덕주의자 같은 이들이 지옥으로 빠지는 샛길을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맑고 깨끗한 언덕으로 올라갔습니다. 의심의 안개나 두려움의 구름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햇살만 밝게 빛났습니다.

 

나눔 : 기쁨의 산에 도착한 것은 대단합니다. 얼마나 많은 순례자들이 도중에 낙오하였던가. 망원경으로 천성문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영적으로 성장했다는 증거입니다. 지금까지 오면서 위험한 순간은 언제였나요? 앞으로 조심할 것은 무엇인가요?

 

 

2. 순례길에서 만난 여러 사람들

크리스천과 소망은 자만의 고장에서 샛길로 들어오는 무지라는 청년을 만났습니다. 크리스천은 그에게 천성문에서 뭘 보여줄 것인지 물었습니다. 착하게 살았고, 교회도 열심히 다녀서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성경의 구원관을 몰랐습니다. 인간의 부패와 그리스도의 의와 성령의 중생에 대해 몰랐습니다.

어두운 샛길에서 일곱 가닥의 묶여 일곱 귀신에게 끌려가는 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의 등에 바람둥이 고백자, 저주받은 배신자라고 쓴 종이가 붙어 있었습니다. 고난과 핍박의 시기에 배신자가 되어서 교회를 공개적으로 버렸습니다.

적은믿음은 넓은 문에서 내려오는 샛길(일명 죽은 자의 골목길)에서 세 건달을 만났습니다. 약한 마음이 돈 주머니를 내 놓으라고 했습니다. 불신은 달려들어 돈 주머니를 빼앗았습니다. 범죄는 저항하는 적은믿음을 곤봉으로 내리쳤습니다. 피가 나서 죽을 것 같았습니다. 적은믿음은 돈 주머니를 빼앗겼지만 천성에 들어가는 증명서와 보석은 빼앗기지 않았습니다.

계속 가다가 갈림길에서 검은 피부에 흰옷을 입은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를 따라가다가 그만 그물에 갇혔습니다. 그는 아첨쟁입니다. 거짓교사입니다. 이 때 한 빛나는 이가 다가와서 그물을 찢고 두 사람을 풀어주었습니다. 아첨쟁이를 조심하지 않았다고 매를 맞았습니다.

두 순례자와 반대로 오는 무신론자를 만났습니다. 자기는 20년 동안 천성을 찾았지만 찾지 못했다고 하면서 크리스천과 소망을 비웃었습니다.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시를 만났습니다. 한 때 은혜를 받아서 눈물도 흘리고 순례길로 갔던 사람입니다. 스스로 구원과 친해지더니 크리스천과 멀어져서 순례를 포기한 사람입니다. 말씀을 받을 때는 기쁨으로 받지만 돌밭에 뿌린 씨처럼 해가 나면 말라 죽습니다.

 

나눔 : 천성 가는 길에 여러 유형의 사람을 만났습니다. 우리의 얼굴들입니다. 우리가 조심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무지. 배신자, 적은믿음. 아첨쟁이, 무신론자. 일시적인 믿음 등등

 

댓글

안병남 2020-03-20 20:18:26
천성가는길에 말씀의 은혜가 풍성한 예담교회를 섬기게 하심에 감사하고, 목사님을 만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김봉희 2020-03-24 14:27:47
천성가는길에 지름길로 인도하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복훈 2020-03-25 13:02:44
멸망의 도시를 떠나 순례길을 가며 참 많은 종류의 사람도 만나고 순간순간 어려운 일을 당해도 돕는자가 있어 끝내 천성을 향해 가는 주인공을 보며 내 자신이 변덕장이 적은믿음 방관자가 아닌가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생명책에서 지워지지 않게 하옵소서~
김은임 2020-04-01 00:55:15
말씀을 들으며 나는 어떤유형의 사람일까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끄럽고 부족한 저를 볼수 있었습니다
이명숙 2020-04-06 14:25:42
좋은 목자와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끝까지 천성을 향해 달려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원 합니다
안혜은 2020-04-08 21:25:26
천성을 향해가는길 성경대로 바르게 믿어 오류의산에서 낙오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갈 길 갈수있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이주연 2020-04-09 17:45:32
주일은 천성을 바라보는 기쁨의 산임에 때로는 오류의 산과 지옥의 샛길을 조심하며 예수님을 의지하는 표가 없는 무지나,배신자,아첨쟁이,무신론자가 되지 않도록 믿음의 장바구니를 가득채워 주님의 장날을 사모하게하소서.
이성봉 2020-04-11 23:53:47
순례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정인원 2020-04-13 20:02:31
하나님에 대한 변치않는 믿음을 주소서
이지혜 2020-04-14 07:41:18
매주 매주 기쁨의 산인 교회를 오르며 낙오되지 않고 천성까지 가기를 기도합니다
김경란 2020-04-14 12:04:21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고난을 잘 이겨내는 충성된 순례자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혜영 2020-04-14 15:35:13
감사합니다~~~
정은영B 2020-04-14 17:09:54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순례자가 되길 원합니다
고미자 2020-04-15 09:21:12
천성을 바라보며 순례의 길에 승리하게하옵소서
임한성 2020-04-16 22:57:37
^^
강정옥 2020-04-17 12:32:42
^^
조미경 2020-04-17 18:03:15
여러명의 사람을만나지만 순례자의길을 온전히 걸어갈수 있도록ᆢ
남연희 2020-04-17 23:08:24
신앙의 길은 가는 동안 정말 여러종류의 사람을 만나며 서로 기쁨의 만남도 있고 실망도 한다. 정말 생명의 길은 너무나 좁다. 그러나 사람에게 기대했다는 사실을 뉘우치고 주님만 의지할 맘 주셔서 평안과 자유함을 누린다.
조형숙 2020-04-17 23:28:45
여러가지 유형의 사람들과 같은 사람이되지않게 가르치는말씀에 순종하고 깨어 근신하게 하소서
이준주 2020-04-19 00:10:45
감사합니다
관리자 2020-04-25 16:08:33
2020-1학기 출석완료
황경림 2020-06-11 14:17:44
무신론을 고집했던 나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하시고 어려운 순간순간 잡아주시고 더욱더 주님 의지하며 살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황경림 2020-06-11 14:22:22
작은것까지도 늘 감사하며 살게 하심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늘 기도하도록 인도하심또한 감사합니다~~
최은숙 2020-06-12 10:01:49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흔들리지않는 믿음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관리자 2020-06-20 15:24:17
2020-2학기 완료
김명욱 2020-07-27 15:18:05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좋은교회와 좋은 목자되신 목사님께 말씀듣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사드립니다. 천성을 향하여 가는길에 유혹되지않도록 날마다 말씀과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 살겠습니다.
황삼례 2020-08-05 16:51:46
끝까지 바른길로 성령님의 인도 하심에 순종하며 천성을 향해 나가길 기도합니다
한길례 2020-08-13 11:24:24
천성을 향해 가고 있는지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믿음으로 승리하는 순종하는 삶을 살아 기겠습니다.
관리자 2020-08-14 16:04:12
2020-3학기 완료
서수영 2020-08-27 16:46:29
올바른 믿음으로 낙오되지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김혜정 2020-08-29 19:54:16
천성을 향해 달려가는 순교자의 삶이 나의삶이되기를 소망합니다
최경은 2020-10-06 20:05:14
믿음의 동역자를 만나게 하신은혜 감사합니다 천성을 향해 걸어갈때 두마음 품지 않고 오직하나님만 바라고 걸어가기를 결단합니다
허종화 2020-10-07 21:53:34
^^
김수정 2020-10-11 14:21:28
감사합니다^^
관리자 2020-10-14 17:14:42
2020-4학기 완료
강병철 2021-04-06 21:30:53
바른섬김과 온전한 믿음으로 바른교회를 잘 섬기겠습니다.
이진일 2021-04-17 20:24:13
천국 가는 여정에 여러 상황을 만나더라도 분별하게 하셔서 끝까지 갈 수 있게 도뫄주시길 기도합니나
변선형 2021-06-01 06:03:06
*바르게 천국가는 길을 나아가겠습니다.
조춘애 2021-06-07 10:19:30
감사합니다
김한영 2021-06-18 14:09:46
감사합니다
정경옥 2021-10-06 07:08:08
감사합니다
정복순 2021-10-11 15:09:06
감사합니다
박정아 2021-10-14 18:44:24
감사합니다
방순희 2021-12-03 20:30:49
몸과마음이 모두예배당에오고 두마음풀지않길바랍니다
정인원 2021-12-09 15:02:45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 감사합니다
배정란 2021-12-23 07:47:13
곁눈질하지않으면 순례자의길을 똑바로걷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옥주 2022-01-01 23:27:00
감사합니다
김옥희 2022-03-07 21:08:10
감사합니다.
양형심 2022-04-18 14:41:00
감사합니다.
문금옥 2022-07-03 23:11:33
감사합니다
김은정 2022-07-07 17:41:44
감사합니다
박선희 2022-07-10 00:37:46
감사합니다.
이정미 2022-10-08 17:09:41
바른 믿음을 가지고 천성을 향해 나아가는 순례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송우순 2022-12-01 19:29:54
끝까지 순례자의 길을 잘 걸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박은선b 2022-12-22 21:03:45
끝날까지 순례자의.길을 갈수 있길 소망합니다
송명수 2023-03-01 19:15:46
감사합니다
서인경 2023-08-04 19:04:47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따라가는 주님의 군사가 되겠습니다~~~ 달려갈 길 다가도록~~~
김종희 2023-10-13 21:37:59
감사합니다 ^^♡
김혜선 2023-11-28 13:33:09
믿음으로 가는 나라 하나님 나라... 천국문을 향해 순례자가 되길. 믿음 뿌리 확실히 말씀 가운데 사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황유경 2024-04-15 12:31:06
말씀을 받을 때는 기쁨으로 받지만 돌밭에 뿌린 씨처럼 해가 나면 말라 죽는자 되지않길 기도합니다.
최경은 2024-05-09 14:56:03
시온성을 향해 순례자의 길을 걸을때 낙오 되지 않고 해같이 빛나는 소망을 가지고 기쁘게 걸어갑니다
박은선b 2024-09-28 10:02:09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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