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집

천로역정

제2강 해설자의 집에서 1
2018-12-12 19:33:47
관리자
조회수   579

천로역정2/ 해설자의 집에서1(요한복음 16:7~13)

 

1. 참 목자 초상화(첫번째 방에서 교훈)

 

해설자는 크리스천을 데리고 첫 번째 방으로 안내했다. 벽에 참 목자초상화가 걸려 있었다. 목자는 매주 신중했다. 하늘을 바라보았다. 손에는 성경을 들고 있었다. 입술에 진리의 법칙이라 써 있고, 목자의 등 뒤로 세상이 보였다. 세상의 야망이나 이권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머리에는 항금 면류관이 씌워져 있었다.

 

나눔 : 순례자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영적 지도자이다. 자녀는 부모를 , 학생을 선생님을, 환자는 의사를 잘 만나야 한다. 다윗은 나단과 갓 선지자를 만나서 성공할 수 있었고, 사울은 사무엘 선지자를 불순종해서 하나님께 버림받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목자는 양을 알고, 양은 목자의 음성에 순종한다. 교회와 관계, 목사님과 관계가 좋아야 순례 길에 힘을 얻는다.

 

2.  율법과 복음(두번째 방에서 교훈)

 

크리스천은 참 목자 초상화를 보고 넓은 거실로 갔다. 거실에는 먼지가 가득했다. 하인이 빗자루를 들고 먼지를 쓸었지만 먼지는     온 방을 날아다녔다. 처녀에게 물을 뿌리라 하고 방을 쓸자 먼지가 깨끗하게 청소되었다. 하인은 율법이고 처녀는 복음을 의미한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지만 죄를 없앨 능력이 없다. 오직 그리스도가 흘린 십자가의 보혈만이 죄를 깨끗케 한다.

 

나눔 : 그리스도인은 복음으로 시작해서 복음으로 마쳐야 한다. 간혹 율법으로 돌아가려는 어리석은 시도를 할 때가 있다. 이만하면 의롭지 않을까. 일도 많이 하지 않는가. 아니다. 우리의 의는 더러운 옷과 같아서 누더기와 같다. 십자가가 아니면 하나님의 의에 도달하지 못한다.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다. 므비보셋의 고백처럼, 어찌하여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복음의 감격을 잊지 말자.

 

3. 정욕과 인내(세번째 방에서 교훈)

 

해설자는 크리스천을 데리고 세 번째 방으로 안내했다. 작은 방에 두 아이가 있었다. 한 아이는 불만이 가득하고 한 아이는 차분하게 의자에 앉아 있었다. 정욕과 인내였다. 정욕은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이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추구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실망과 불만족이다. 반면 인내는 모든 것에 만족한다.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니 가져 갈 것도 없다. 있는 것으로 섬긴다. 비천할 때나 풍부할 때나 그리스도만 위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나눔 : 우리 안에 정욕과 인내라는 두 아이가 있다. 옛 자아와 그리스도 안에 새사람이다. 정욕은 죽어야 하고 인내가 벌떡 일어나 살아야 한다. 육선이 가득하고도 다투는 집보다 여간 채소를 먹고도 화목한 집이 행복하다. 롯은 요단들을 보고 소돔을 향해 갔으나 아브라함은 언약의 땅 가나안에 머물렀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어려서부터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댓글

강정희 2019-06-10 18:22:28
멸망의도시를떠나 정욕을버리고 인내를키우며 시온성을향하여...
안혜은 2019-06-11 21:34:28
성령의 조명으로 내 안에 정욕을 버리고 힘써 인내를 키워 신자되길 기도합니다.
서혜경 2019-06-13 23:11:52
성령의 등불을 밝히고 복음을 가지고 시온성으로...
이정연 2019-06-19 18:07:08
교회안에서 말씀을 배우며 내안에 정욕을 누르고 인내를 키우는 하나님의 자녀되길 원합니다.
오승민 2019-06-24 15:22:53
멸망의 도시를 떠나 시온성을 향해가는 순례의 길에 성령의 조명을 받아 천국가는 길이 우리의 본업으로 알고 기쁜 마음으로 믿는 사람답게 예수의 향기를 나타내며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최경은 2019-06-24 21:31:16
멸망의도시를 떠나 성경이 지시하는대로 정욕을 버리고 인내하며 시온성을 향해 힘차게 걸어갑니다
홍순덕 2019-07-23 22:32:43
감사합니다.
이명숙 2020-03-07 19:14:53
성령의 조명을 빛쳐 주셔서 항상 바른믿음과 바른삶으로 시온성에 이르기를 원합니다
정은영B 2020-03-09 18:47:54
예담교회에서 참된 해설자를 만나 신앙생활을 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김규리 2020-03-09 20:18:14
좁은문으로....
이주연 2020-03-09 21:55:33
좁은문의 문지기가 해설자의 집에서 성령의 등불을 켠것처럼, 나의 의의 빗자루 질로 먼지나도록 청소하지 않으며, 예수님의 복음과 인내로 하늘가는 밝은 길까지 슬프고 고생하여도 예수님의 공로에 의지하며 살겠습니다...
김은임 2020-03-09 23:16:00
정욕을 버리고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향해 순례자로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김경란 2020-03-10 23:00:05
올바른 신앙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임한성 2020-03-11 20:19:29
^^
조미경 2020-03-13 11:15:42
순례자의길을걸어갈때즐거운 마음으로 걸어가도록 바로걸어갈수있기를 원합니다
남연희 2020-03-13 17:26:12
좁은 길은 비록 대부분 사람들이 가지않는 곳이나 영생의 길이며 생명의 길이다 나도 비록 험란할지라도 인본주의의 길인 모랄 촌을 버리고 핍박의 길인 자기부정의 길 ㆍ십자가의 길ㆍ시온성인 하늘의 것 바라며 나아갈 것이다 할렐루야
이준주 2020-03-13 18:54:52
정욕과 인내라는 두아이 인내를 잘해서 시온성에 끝까지 잘 가야겠어요
김남형 2020-03-14 09:56:10
목자 , 복음, 인내. 부족함을 깨우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병남 2020-03-14 14:34:10
복음으로 그리스도 안에 늘 새사람이 되도록 성령께서 인도 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정복훈 2020-03-14 21:43:08
천국가는길이 나의 본업임을 알고 선구자로서 인내하며 정욕에 치우치지 않으며 온전히 순례자의 길을 갈수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정인원 2020-03-14 23:12:41
감사합니다.
이성봉 2020-03-14 23:17:07
열심히 듣겠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주환이가 이 때 태어났다고 합니다.
이성봉 2020-03-14 23:19:35
지금 다시 들어도 새롭습니다. 가끔 그 때 생각도 납니다.
고미자 2020-03-14 23:59:26
교회를 통해 말씀을 잘 배우고 인내함으로 삶에서 신앙의 진보를 이루기를 소망합니다.
신금옥 2020-03-15 00:22:36
제 믿음을 돌아보는 시간 이였습니다!
이지혜 2020-03-16 08:33:08
천국가는길을 본업으로 삼고 순례자의 길을 기쁨으로 가겠습니다
조형숙 2020-03-17 23:29:56
참 목자를만나 영적양육을 받게하심 감사합니다 성령의조명을받아 겸손하고 인내하며 시온성을 향하여ᆢ
우혜영 2020-03-24 11:28:22
인내의 삶으살수있길 기도합니다
김영진 2020-03-30 14:08:14
성령의 조명을 통해 말씀을 깨달아 정욕을 버리고 인내하며 가기를 원합니다
김봉희 2020-03-31 14:44:39
참된 목자요 구원주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합니다 십자가의 의로 말미암아 저의죄를 깨끗케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관리자 2020-04-25 16:07:16
2020-1학기 출석완료
최은숙 2020-05-04 15:45:34
순례자의 길을 가는동안 정욕을 버리고 인내하며 끝까지 승리하길 소망합니다.
윤미섭 2020-05-07 22:59:13
뒤돌아보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인내하며 천성을 향해 걸어가길 원합니다.
황경림 2020-05-09 11:13:23
목자를 따라갈때 방해하는 모든 사탄의 유혹들을 이기기 위해 날마다 주님의지하고 성령충만하도록 기도합니다~~
장란경 2020-05-16 01:10:58
오직 복음으로, 인내하며 살겠습니다
관리자 2020-06-20 15:22:46
2020-2학기 완료
한길례 2020-06-30 23:19:22
나의 나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니 인내하며 순종하며 시온성을 향해 나아가길 원합니다.
김명욱 2020-07-03 13:13:15
멸망의 도시를 떠나 뒤돌아가지 않겠습니다.
황삼례 2020-07-06 10:41:28
인내하며 영적인 복음의진리안에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김혜정 2020-07-25 21:41:43
그리스도인으로서 새사람되기를 원하고 천국가는것이 나의 인생의 본업이되기를 소원합니다
관리자 2020-08-14 16:05:36
2020-3학기 완료
서수영 2020-08-25 17:49:17
감사합니다.
최경은 2020-08-31 23:34:56
옛사람을버리고,정욕을 버리고 인내하며 하나님 말씀으로 신앙의 진보를이루며 시온성을 향해 걸어가겠습니다
편명자 2020-09-02 10:49:17
듣고나갑니다
허종화 2020-09-03 10:01:15
^^
김수정 2020-09-09 18:30:21
감사합니다
관리자 2020-10-14 17:12:17
2020-4학기 완료
이진일 2021-03-20 12:35:27
율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예수그리스도의 흘리신 보혈로 나아갑니다 말씀이 풍성한 교회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강병철 2021-04-02 19:36:10
참된신자가 되기를 온전히 원하고 감사합니다.
김한영 2021-05-11 10:08:35
감사합니다
조춘애 2021-05-20 10:29:59
믿음과인내로 시온성을향한 순례의길을 기쁨으로 걸어가길 소망합니다.
변선형 2021-05-29 06:26:02
*천국 가는길은 나의 본업입니다.
김예화 2021-07-09 06:12:53
천국가는길에 좋은교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은혜충만,성령충만 오늘도 홧팅♥
배정란 2021-08-06 08:15:46
감사합니다
김순복 2021-08-20 17:52:13
음성으로 듣는 천로역정 이번엔 방이 나타났다 흥미롭다 방마다 설명해주시는 목사님의 설교에 귀기울이게된다 무기를 갖추어야한다 네! 차근차근 갖추겠습니다!
박정아 2021-09-16 21:09:24
감사합니다
정복순 2021-09-24 15:47:43
감사합니다
문금옥 2021-09-29 23:41:58
감사합니다
정경옥 2021-10-04 08:15:37
감사합니다
강옥주 2021-11-07 15:04:36
잘들었습니다 천국가는길로 가길원합니다
방순희 2021-11-08 10:27:02
나의나된것은하나님의은혜
정인원 2021-11-10 07:53:11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 감사합니다
김옥희 2022-01-12 13:55:50
감사합니다.
양형심 2022-03-21 17:19:22
감사합니다.
문금옥 2022-06-02 23:51:50
감사합니다
김은정 2022-06-07 23:40:59
천로역정의 길에서 하나님이 늘 함께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박선희 2022-06-08 22:12:14
감사합니다.
이정미 2022-08-30 10:26:06
인내하며 복음을 붙들고 온전한 신앙생활을 잘하기를 기도합니다.
정은진 2022-10-13 10:33:22
아멘! 감사합니다
송우순 2022-11-10 16:45:50
천국의 삶을 살아 가면서 정욕이 아닌 인내의 길로 꾸준히 ,묵묵히 걸어가길 간절히 기도 합니다.
박은선b 2022-12-07 23:44:23
이멘
송명수 2023-01-26 19:04:45
아멘
정인숙 2023-06-15 14:54:38
감사합니다
서인경 2023-07-17 11:48:08
달려갈 길 다가도록! 믿음의 경주와 인내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조정수 2023-09-04 22:51:16
교회에서 비로소 나의 참모습을 얻을 수 있음을 믿습니다.
김종희 2023-10-11 07:47:02
감사합니다 ^^♡
김혜선 2023-11-25 02:11:54
좁은 문 좁은 길 나의 십자가 지고 영생의 길, 생명의 길로 가는 자가 되길 바랍니다. 부족한 이 죄인 하나님의 자녀임에 감사하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황유경 2024-04-03 12:26:44
목자는 양을 알고, 양은 목자의 음성에 순종한다.~아멘
최경은 2024-04-05 07:01:13
우리교회가 복음으로 가득한 예수그리스도를 세우는 교회되길 기도합니다
박은선b 2024-09-21 23:18:28
아멘
송원희 2025-02-17 18:27:55
우리의 신앙생활은 떠나는것처럼 우리도 시온성만 바라보고 좁은길로 들어갈수 있도록 늘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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