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집

천로역정

제1강 멸망의 도시를 떠나라
2018-12-12 19:30:44
관리자
조회수   640

천로역정1/멸망의 도시를 떠나라(창세기 19:12~17)

 

1. 영적으로 깨어나는 죄인

그리스도인은 멸망의 도시를 떠나서 시온성을 향하는 순례자입니다. 무거운 죄 짐을 등에 지고 손에 성경책을 들고 있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 남자는 허름하고 남루한 옷을 입고 있습니다.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64:6).” 자신의 집으로부터 얼굴을 돌리고 있습니다. 지금의 삶을 혐오하고 미워합니다. 손에 성경책을 펴서 들고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 자신의 영적 상태를 깨달았습니다. 상당히 무거운 짐을 등에 지고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입니다.

 

나눔 : 소돔성이 유황불로 멸망당할 것입니다. 롯과 그의 아내와 두 딸은 소돔성을 떠났지만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기다가 불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멸망의 도시를 떠나는 남자의 모습이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었음을 인정하나요?

 

2. 생명, 생명, 영원한 생명

가족과 이웃의 만류를 뿌리치고 순례의 길을 떠나는 그 남자. 돌아오라는 소리를 듣지 않고 위해 귀를 막고 뛰어갑니다. 손가락으로 귀를 막았습니다. 세상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흔들립니다. 생명을 외치며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나눔 : 순례를 떠날 때 우선 가족과 이웃이 반대합니다. 정신병자라고 비난하기도 하고, 어리석다고 조롱하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야 합니다. 결혼, 이민, 유학이 큰 결단이나 영적인 결단은 더욱 큰 결단입니다. 뒤돌아서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립시다.

 

3. 고집쟁이와 변덕쟁이

고집쟁이와 변덕쟁이가 그 남자를 붙잡기 위해 나섰습니다. 고집쟁이는 성경이고 영생이고 천국이고 다 집어 치우고 살던 동네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고집쟁이는 세상의 즐거움에 눈이 감긴 사람입니다. 자기와 생각이 다른 그 남자에게 화를 내며 돌아갔습니다.

 

그 남자(크리스천으로 이름 바뀜)와 변덕쟁이는 함께 이야기 하며 길을 걷다가 그만 진흙 수렁에 빠졌습니다. 변덕쟁이는 화를 냈습니다. 순례 길에서 얻는 행복이 이런 고생이냐고 화를 내면서 멸망의 도시로 돌아갔습니다. 작은 시험에도 넘어지는 연약한 자입니다.

 

나눔 : 고집쟁이 같은 완악한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굴복하지 마십시오. 내 마음은 정했어요 변치 않게 하소서. 변덕쟁이 같은 연약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더욱 믿음을 굳게 하십시오. 순례길에 경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시온성을 세상 도시로 착각하지 마십시오. 변덕쟁이는 고향에서 조롱을 받았을 뿐 아니라, 나중에는 기독교를 핍박하는데 앞장선 사람이 되었습니다.

 

4. 세상 지혜자와 도덕마을

절망의 수렁에서 빠져 나온 크리스천은 다시 순례의 길을 가다가 세상 지혜자를 만났습니다. 왜 남루한 옷을 입고 무거운 짐을 지고 고생합니까? 이 언덕을 넘어 도덕마을에 가면 잘 살 수 있습니다. 그는 인본주의자요 도덕주의자입니다. 도덕마을로 가는 언덕은 시내산입니다. 넘어갈 수 없는 율법의 언덕, 멸망의 언덕입니다.

 

나눔 : 크리스천은 종교인이 아닙니다. 율법주의나 인본주의의 유혹을 물리치십시오.

 

 

댓글

서혜경 2019-06-05 14:49:11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일이 없도록 주님 말씀 의지해서 천성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안혜은 2019-06-05 22:20:27
흔들림 없는 영적결단으로 뒤돌아보지않고 시온성향해나아가는 순례자되길 기도합니다
강정희 2019-06-06 10:52:51
뒤돌아보지않고 열심히 가겠습니다
안성순 2019-06-06 15:00:49
주님 인도 하심 따라 감사하며 가겠습니다
이정연 2019-06-13 23:43:38
순례자의 길에서 낙오되거나 뒤돌아가지 않고 주님품에 안길때까지 뚜벅뚜벅 걸어가길 다짐합니다.
오승민 2019-06-16 23:57:20
시온성을 향해 가는 순례자의 길에 어떤 유혹이 온다 할지라도 넘어가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묵묵히 걸어가는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며 순례의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최경은 2019-06-24 20:50:55
이세상 나그네길 을 지나는 순례자로 시온성을 향해 걸어가는 발걸음이 말씀을 의지하며 걸어가겠습니다
장현경 2019-07-19 10:37:51
은혜입니다.
홍순덕 2019-07-23 12:31:19
감사합니다.
김은임 2020-03-02 01:38:25
우선순위와목적을 정하고 영적인결단을내려 출발선에 설수있는 순례자의길 믿음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고집쟁이와 변덕쟁이를 만날지라도 뿌리치고 승리할수 있는 삶이되길 기도합니다 그림을 보며 인본주의였던 나자신을 돌아보며 회계할수있어 은혜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준주 2020-03-03 17:04:21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 다시 가야할때임을 생각했습니다
조미경 2020-03-03 18:28:23
변덕쟁이의 연약함으로 살지않고 멸망의도시를 떠나 시온성으로 향해가는 하나님자녀로 순례자로 살아갈수있도록ᆢ 또 삶의목적을 하나님께두고 영적인 잠에서 깨어 늘기도하며 앞만보고나아갈수있는 삶이되길 원합니다
정인원 2020-03-03 22:08:38
하나님 은혜 감사합니다.
이명숙 2020-03-03 22:25:11
처음 말씀을 들었을때 은혜를 많이 받았던 생각이남니다 뒤를 돌아보지않고 시온성을 향해 나가기를 원합니다
김경란 2020-03-03 23:43:34
변덕쟁이로 살아온 저를 회개하며 끝까지 순례의 목적을 달성하겠습니다.
이주연 2020-03-04 00:14:35
그림 하나하나가 우리의 신앙생활의 한부분 같아서 마음이 찡하고 찔림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순례길의 목적은 같지만 시행 착오와 부딜칠 좁은문을 통해 많은걸 깨달았습니다.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서 십자로 완성하셨으니 감사와 사랑과 영광을 드립니다.
이지혜 2020-03-04 08:04:31
천성가는 순례자의 길을 떠났습니다 뒤돌아가거나 낙오하지않고 매일 매일 진보하고 성숙한 순례자의 길을 걸을것을 결단합니다
김규리 2020-03-04 19:32:55
주님의인도하심에따라 한걸음한걸음...
신금옥 2020-03-05 13:38:11
순례자의 삶~ 그 출발이 어떠하든지 십자가 앞에 도착하는 그 순간까지 순종 함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김봉희 2020-03-05 14:56:06
내가 사는것 미련없이 시온성을향하여 달려가는 순례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고미자 2020-03-05 17:09:45
시온성을 향해 나아가는 순례자의 길에서 뒤돌아가지 않도록 말씀에 의지하여 승리하길 소망합니다.
조형숙 2020-03-05 22:16:10
시온성 가는 길이 좁고 어떠한 유혹이 있을지라도 뒤돌아보지않고 순례자의 길을 순종하며 가길 원합니다
임한성 2020-03-05 23:36:06
^^
정복훈 2020-03-06 13:42:39
영적으로 뒤쳐지지 않도록 깨어 각성하며 시온성을 향해 온전한 순례자의 길을 걸을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정은영B 2020-03-06 20:45:49
하나님만 바라보며...흔들림 없이 한걸음씩 나가길 원합니다.
송혜림 2020-03-06 20:52:10
매일의 삶에 하나님과 함께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이성봉 2020-03-07 04:39:15
예전에 들었던 말씀 기억하면서 잘 듣겠습니다
우혜영 2020-03-09 21:05:25
세상으로 돌아보지 않고 묵묵히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김남형 2020-03-07 17:48:19
감사드립니다
안병남 2020-03-14 13:38:41
천성을 향해 가는 순례자가 길이 성령 충만한 삶이 되어 지도록 기도합니다^^
김봉희 2020-03-21 10:23:11
세상의 소리 듣지 않게 하시고 오직 기쁨으로 순례자의길 가는데 승리케 하소서~
남연희 2020-03-28 19:23:04
순례자처럼 장망성을 떠나 죄짐을 지고 구원의 길을 떠나듯 나도 대학중 이 죄에서 벗어나는 길을 찾고 찾다가 졸업하는 해 드디어 어린 양 예수 피로 죄짐을 벗었다 할렐루야
김영진 2020-03-30 14:01:23
시온성을향해가는 순례자의길을 흔들리지 말고뒤돌아보지 않고 앞만보고 달려가길원합니다
관리자 2020-04-25 16:07:06
2020-1학기 출석완료
황경림 2020-05-01 09:53:37
순례자의 길에 서게 하신은혜 감사하며 시온성을 향해 가는길이 어렵지만 끝까지 주님 의지하며 가렵니다~~
최은숙 2020-05-02 21:47:37
순례자의 길을 가는데 주위의 어떤유혹에도 흔들림없이 나가길 소망합니다~
윤미섭 2020-05-07 22:08:05
세상 헛된 것에 한눈 팔지 않고 천성을 향한 순례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길 원합니다.
장란경 2020-05-15 22:51:19
흔들리지 않는 믿음주소서 순례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참된 그리스도인 되길 소망합니다
관리자 2020-06-20 15:22:31
2020-2학기 완료
황삼례 2020-06-24 22:03:55
순례자의길로 나를 이끄시는 하나님 그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시온성을 향해 앞만보고 나가길 원합니다
한길례 2020-06-26 19:48:18
순례자의 길이 험하고 고달플지라도 시온성을 향하여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삶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김명욱 2020-06-30 12:15:20
크리스찬의 이름으로 멸망의 도시를 떠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유혹과 시험도 잘 이기고 끝까지 시온성을 향해 나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관리자 2020-08-14 16:05:47
2020-3학기 완료
서수영 2020-08-25 16:47:30
감사합니다.
최경은 2020-08-26 21:11:14
거룩한 시온성을 향해 말씀만 의지하며 걸어가겠습니다
편명자 2020-08-28 11:28:42
듣고나갑니다.^^
김혜정 2020-08-29 19:11:27
순례의길에 흔들리지말며 앞만향해 달려가기를 소원합니다~~
허종화 2020-09-01 08:52:40
^^
김수정 2020-09-05 10:31:06
출첵^^
관리자 2020-10-14 17:12:05
2020-4학기 완료
이진일 2021-02-02 15:26:50
기독교인으로서 순례길을 시작한 우리도 멸망할 세상을 떠나 천성을 바라보고 갑니다
강병철 2021-04-02 18:57:56
경건한 모습으로 순례자의 길에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김한영 2021-05-08 16:54:40
감사합니다
조춘애 2021-05-17 12:11:03
시온성을향한 순례자의길을 뒤돌아보지않고 끝까지 나아가길원합니다.
변선형 2021-05-29 05:37:32
*경건한 삶을 살기위해 힘쓰겠습니다.
김예화 2021-07-07 08:08:08
순례길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배정란 2021-08-06 07:24:17
감사합니다
김순복 2021-08-19 21:26:42
천로역정 처음접했는데 재미있어요~ 다음얘기 궁금합니다 시온성을 향해 고고
박정아 2021-09-14 18:40:45
감사합니다
정복순 2021-09-24 14:57:47
감사합니다
문금옥 2021-09-29 00:35:10
감사합니다
정경옥 2021-10-04 07:07:33
감사합니다
정인원 2021-10-31 04:36:25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 감사합니다
강옥주 2021-10-31 16:45:44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순희 2021-11-04 09:38:56
신앙을잃지않고뒤돌아보지말고하나님나라에들어가길바랍니다
김옥희 2022-01-12 13:01:00
감사합니다.
양형심 2022-03-14 17:25:32
감사합니다.
박선희 2022-05-29 15:53:24
세상 유혹에도 넘어지지 않고 시온성을 향해 나아가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길 원합니다.
문금옥 2022-06-02 15:08:34
감사합니다
김은정 2022-06-03 12:12:35
순례자의 길은 멀고 험합니다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이정미 2022-08-23 10:54:19
영적으로 각성하며 시온성을 향해 나아가는 진정한 순례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정은진 2022-08-30 08:45:00
아멘!
송우순 2022-11-04 22:18:40
내가 그리스도인 이라고 하는 출발점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박은선b 2022-12-07 22:47:31
아멘
송명수 2023-01-18 18:59:54
감사합니다
최미옥 2023-06-02 10:16:16
감사합니다.
서인경 2023-07-16 17:49:28
하나님 나라를 향해가는 순례자로~! 하나님 나라의 경건한 백성으로~! 잘 살아가기 원합니다~~~
최미옥 2023-09-12 07:32:36
시온성을향해걸어가는길에 함께하여주시니감사합니다.
김종희 2023-10-11 00:43:07
감사합니다 ^^♡
김혜선 2023-11-25 01:15:41
순례자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지만 주님 바라보며 앞만 걸어 가는 믿음의 백성으로 살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황유경 2024-04-02 22:18:03
좁은길의 여행을 순종으로 받아들이길 기도합니다~
최경은 2024-04-04 07:14:27
우리는 시온성에 초대받은 하나님의 자녀 입니다 흔들림없이 순례자의 길을 걸어가 거룩한 아버지집에 이를 때 까지 굳세게 믿음 지키며 나가길 기도합니다
박은선b 2024-09-05 09:20:32
아멘
송원희 2025-02-16 21:26:34
시온성를 향하여 걸어갈때도 뒤돌아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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