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로역정
천로역정7강/ 성실과 동행 그리고 순교(디모데후서 4:5~8)
<지금까지 여정>
아름다운 궁전을 떠난 크리스천은 겸손의 골짜기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잘 통과했습니다. 앞에 길을 가는 다른 순례자를 만났습니다. 그는 성실입니다.
1. 성실로부터 들은 이야기
절망의 수렁에 빠졌다가 다시 멸망의 도시로 돌아간 변덕쟁이는 사람들의 조롱을 받았습니다. 그는 멸망의 도시로 돌아와서 더욱 크리스천을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성실은 크리스천을 따라 멸망의 도시를 떠나 순례 여행을 떠났습니다.
성실은 좁은문에서 바람둥이 여자의 유혹을 받았습니다. 성실은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뿌리치고 겉옷이 벗어질 정도로 도망한 것처럼 유혹을 뿌리쳤습니다.
성실은 고난의 언덕에서 한 노인을 만났습니다. 자기 집에 가면 맛있는 음식을 무엇이든 먹을 수 있고, 원하면 세 딸(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과 결혼도 시켜주고, 일을 잘하면 자기 상속자로 삼겠다고 했습니다. 그 노인의 정체는 옛사람 아담이었습니다. 순간 마음이 흔들렸지만 돌아섰습니다.
성실은 겸손의 골짜기에서 불만과 수치를 만났습니다. 순례길을 포기하고 돌아가는 자들입니다. 불만은 왜 하나님이 이런 고난을 주는지 이해할 없다고 불만하고, 수치는 더 나아가서 하나님을 비난합니다. 기독교는 믿을 게 못되고, 교인의 수준(신분)이 낮고 사회성도 모자라는 자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나눔 : 성실도 크리스천이 겸손의 골짜기를 통과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도 비슷한 경험을 한 것이 있다면 말해봅시다.
2. 수다쟁이
크리스천과 성실은 약간 떨어진 길로 가는 수다쟁이를 만났습니다. 성경과 교회에 대해서 말만 많습니다. 밖에서는 성자이나 가정에서는 포악한 자입니다.
나눔 : 교회 안에는 수다쟁이가 많지 않나요? 죄라고 외치지만 회개하지 않고, 복음을 알지만 믿지 않고 은혜는 받았지만 변화된 삶은 없습니다.
3. 허영의 시장
크리스천과 성실은 허영의 도시로 들어갔습니다. 그 도시의 주인은 바알세불이고 군대는 아볼루온입니다. 그 중심에 허영의 시장이 있습니다. 없는 물건이 없는 시장입니다.
성실과 크리스천은 사람들에게 핍박을 받았습니다. 크리스천은 감옥에 갇혔고, 성실은 믿음을 증거하다 화형을 당합니다. 성실은 순교자입니다. 그들이 미움을 받은 것은 옷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고, 그들의 물건을 사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눔 : 우리는 세 가지 전쟁에서 이겨야 합니다. 마귀와 전쟁, 옛사람과 전쟁, 그리고 세상(세속)과 전쟁입니다. 허영의 도시, 허영의 시장을 잘 통과해야 합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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