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25년 부흥사경회에 은혜 받읍시다
살아가면서 어느 한 순간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날이 있습니다. 어느 날의 결단이 평생을 이끌고, 어느 만남이 인생의 방향을 바꾸며, 어느 예배가 마음을 새롭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중요한 때를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내게 기회를 주셨구나...’ 그러나 지나간 기회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금이 은혜를 받을 만한 때입니다(고후 6:2).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말씀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시간, 주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는 흔하지 않습니다. 은혜의 자리를 가볍게 여기지 맙시다. 눈앞의 바쁨보다 영혼의 회복이 우선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부흥사경회는 그런 시간입니다.
다음 주일 저녁부터 화요일 저녁까지 3일간 진행되는 부흥회에 전심을 다해 참석합시다. 이번 부흥사경회를 통해 삶의 장애물과도 같은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기적을 기대합시다. 회복되지 않았던 가정, 포기했던 기도제목, 반복되던 죄의 굴레...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다시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결단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참석해보겠다’가 아니라 ‘무엇을 조정해서라도 참석하겠다’는 결심이 필요합니다. 엘리사의 말에 순종하여 많은 그릇을 준비했던 과부처럼, 우리도 빈 그릇을 준비합시다. 준비된 그릇만큼 기름이 부어진 것처럼, 믿음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도 넘치게 채워주실 것입니다.
기도하고, 기대하고, 준비합시다. 이번 부흥사경회가 우리의 인생에서 “그때 하나님이 나를 새롭게 하셨다”고 고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우리는 그 은혜의 시간에 온전히 참여하기만 하면 됩니다. 혼자만 하지 말고, 자녀와 함께, 셀식구와 함께 독려하여 참석합시다.
주님 앞에 다시 결단하고 서는 시간, 2025년 부흥사경회. 성령의 능력, 믿음의 능력, 말씀의 능력, 기도의 능력, 찬송의 능력이 우리에게 부어지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 은혜 받읍시다(방호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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