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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2026-07-11 11:07:53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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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저출산으로 인해 우리나라 학령기 아이들의 숫자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그로 인해 한국교회의 어린이와 청소년 숫자도 크게 줄어드는 영향을 받았고, 다양한 기독교 기관에서 통계와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석에서 저출산보다 더 큰 원인으로 지목하는 것은 부모와 학업이라는 2가지 요인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부모의 신앙적인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교회학교의 위기는 결국 부모 세대 신앙의 위기와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위기의 때일수록 우리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6:6-7).” 그렇게 신앙이 한 세대에서 끝나지 않고 다음 세대로 흘러가야 합니다. 부모로서 자녀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을 가장 우선순위로 삼을 때, 교회학교의 부흥이 다시 찾아올 줄 믿습니다.

  매주일 교회학교에서 아이들이 영적으로 변화되도록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또한 주일의 짧은 시간으로 채울 수 없는 부분은 성경학교와 수련회, 그리고 1일 부흥회 등으로 보완을 해야 합니다. 세상의 화려한 것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붙잡고, 학원과 스마트폰이 여름방학의 시간표를 채우고 있지만, 그럴수록 자녀들의 마음 밭에 진리의 말씀이 심겨져야 합니다.

  교역자나 교사들의 힘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이 먼저 자녀의 손을 잡고 그 자리로 이끌어 주셔야 합니다. 자녀가 이미 장성했거나, 자녀가 없으신 성도님들도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와 관심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통해 믿음의 유산이 끊어지지 않고 흘러가기를, 그래서 교회학교의 부흥이 곧 우리교회의 미래의 부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방호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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