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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롯은 요단들로 갔고, 아브라함은 가나안에 머물렀다(창13:8-13)
2025-03-14 17:27:39
이병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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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은 요단들로 갔고, 아브라함은 가나안에 머물렀다(13:8-13)

 

 

이에 롯은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10-11).

선택이 중요합니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영적인 면에서 선택은 영원을 좌우합니다. 롯은 요단들을 바라보고 소돔성으로 들어갔고, 소돔성이 유황불로 심판받을 때 모든 것이 불타고, 아내는 뒤를 돌아본 고로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모든 것을 조카 롯에게 양보하고 가나안에 머물렀습니다. 하나님의 언약대로 큰 민족을 이루고, 이름을 창대케 하고,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롯의 선택을 잘못된 것이고, 아브라함의 선택은 하나님의 언약의 복을 받는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롯은 요단들을 바라보고 소돔성으로 떠나갔습니다. 목축을 하는데 필요한 목초와 물이 넉넉합니다. 육신적이고 세상적이고 오늘을 위한 선택입니다. 아브라함은 모든 것을 양보하고 가나안에 머물렀습니다. 하나님이 언약하신 땅과 언약의 복을 선택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붙드는 영적이고 미래를 위한 선택입니다.

하나님이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언약의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약속을 붙드는 선택을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다라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 오세였더라(12:1-4),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것입니까? 요단들입니까, 가나안입니까? 롯입니까? 아브라함입니까? 가데스 바네아에서 10명의 정탐꾼은 가나안에 들어가면 죽는다고 광야로 물러섰고,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으로 들어가자 했습니다. 나오미의 자부 룻은 시어머니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갔고, 오르바는 현실에 굴복해서 모압으로 돌아갔습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외쳤습니다. 여호와냐 바알이냐? 둘 사이에서 머뭇거리지 말고 여호와께 돌아오라. 여호수아는 세겜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택을 촉구합니다.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24:15).

하나님의 언약의 복을 붙잡읍시다. 하나님이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라함과 롯을 부를 때 요단의 들로 가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목장의 번성함이 전부가 아닙니다. 애굽이 아닙니다. 가나안입니다. 의식주는 이방인의 관심사이고, 하나님의 백성은 언약의 복을 사모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준행함으로 언약의 복을 누리기 원합니다.

갈대와 우르를 떠나라. 가나안으로 가라. 하나님의 백성이 되라.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라. 전 세계에 하나님의 복을 전파하라. 이것이 우리의 부름입니다. 애굽의 나일강이나 요단의 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언약의 백성입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43:1). 우리는 언약 백성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28:1-2).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읍시다. 하나님의 구원을 끝까지 온전히 이룹시다. 예정, 부르심, 중생, 회개, 믿음, , 양자, 성화, 그리고 영화로운 세계까지 나아갑시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8:28).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벧세메스로 가는 암소와 같이 앞만 보고 나아갑시다. 지상에서 천성까지 순례의 길을 다 갑시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4:7-8).

롯은 요단들을 바라보고 소돔성에 들어갔습니다. 유황불로 심판을 받을 때 모든 것이 불타고 목숨만 건졌는데, 그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에 머물러서 하나님이 언약하신 모든 것을 누렸습니다. 지금 우리의 선택은 무엇입니까?(이병각 목사).

 

나눔1 : 선택이 중요합니다. 아브라함과 롯이 목축하는데 땅이 부족해서 다투다가 헤어집니다. 롯은 요단의 들을 바라보고 소돔성으로 갔고, 아브라함은 모든 것을 롯에게 양복하고 하나님이 언약하신 가나안에 그대로 머물렀습니다. 롯의 선택은 물질적이고 세상적이고 오늘을 위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영적이고 영원하고 하나님의 언약에 근거한 것입니다. 우리는 선택은 무엇입니까? 아브라함과 롯, 룻과 오르바, 여호와와 바알...

 

나눔2 : 선택의 결과는 너무 다릅니다. 롯은 소돔성이 유황불 심판으로 불탈 때 모든 것을 잃었고, 그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에 머물러서 하나님이 언약하신 모든 것을 복을 누렸습니다(12:1-3). 큰 민족을 이루고 이름이 창대하고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과 롯, 오르바와 롯, 여호와와 바알(엘리사의 갈멜산 기도) 등등 결과를 비교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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