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부활(증거와 의미/마가복음16:1-8)

예수의 부활(증거와 의미/마가복음16:1-8)

예수는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는 우리의 구원자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탄생), 빌라도에게 고난 받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시고...

이것이 예수 십자가 복음의 핵심입니다. 예수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고난받고 죽으시고 예수는 우리의 의를 위하여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고전15:3-4절).”

복음은 신화가 아닙니다. 복음은 신념이 아닙니다. 복음은 기복주의가 아닙니다. 복음은 생명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우리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남으로 그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죽은 지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시고. 예수를 믿는 우리도 다시 살 것입니다.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예수 부활의 증거가 무엇입니까? 예수의 시체를 장례한 무덤이 비었습니다. 마리아와 다른 여자들이 예수의 시체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 갔는데, 무거운 돌로 막은 무덤의 문이 열리고 예수의 시체는 없고 무덤은 비었습니다. 천사가 예수는 이미 살아나셨다고 증거하고 갈릴리에서 제자들을 다시 만날 것이라 하였습니다.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은 마리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엠마오로 내려가던 제자들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함께 모여 있는 제자들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그 자리에 없었던 의심 많은 도마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고 갈릴리에서 고기 잡는 베드로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고전15:6).‘ 마지막에는 만삭되어 난 자와 같은 바울에게도 나타났습니다. 바울을 박해자인데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를 만납니다.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우리는 어떻게 예수의 부활을 믿을 수 있습니까? 빈 무덤을 볼 수 있습니까? 부활하신 예수를 직접 만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대로 예수의 부활을 믿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고, 공부합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것은 아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입니다. 부활도 이성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믿는 것입니다. 예수의 부활을 믿으려면 성경을 펴서 읽으십시오.

그리고 예수의 부활을 믿는 것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성령은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십니다. 성령은 중생의 생명을 우리 안에 넣어주십니다. 성령은 예수의 부활을 믿게 하십니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누가복음24:32).”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도 실망하고 고향으로 가다가 예수의 강론을 들을 때 성령이 뜨겁게 역사해서 부활을 믿고 예루살렘으론 다시 올라갔습니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도 오순절에 성령을 받고 비로소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담대하게 증거하였습니다.

부활신 예수님을 눈으로 보지 못하고 손으로 만지지 못해도 믿습니다. 말씀이면 충분합니다. 성령이면 충분합니다. 다시 사신 구세주. 나 항상 섬기네. 온 세상 조롱해도 주 정녕 사셨네. 그 은혜로운 손길 부드러운 음성. 주 예수 나와 함께 늘 계시네. 예수 예수 늘 살아계셔서. 주 동행하여 주시며 늘 말씀하시네. 예수 예수 내 구세주 예수. 내 맘에 살아계시네 늘 살아계시네...

예수의 부활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합니까? 첫째, 우리의 모든 죄가 다 청산된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고전15:17).” 죽으심은 죄를 위함이고, 다시 사심은 죄를 다 청산하셨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죄사함 받고 하나님 앞엔 나아갑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갑니다.

둘째, 예수의 부활은 첫 열매입니다. 예수가 부활한 것같이 우리도 부활할 것입니다. 순서는 예수가 먼저이고 우리는 예수가 다시 오실 때입니다.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고전15:23절).” 몸이 다신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셋째, 예수의 부활은 신령한 부활의 몸을 약속합니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고후5;1).” 현재의 몸은 장막집이고 장래 받을 부활의 몸은 영원한 집입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21:4).” 우리가 얻을 부활은 정신의 부활이 아니고 물질의 부활이 아니고, 완전한 생명의 부활입니다. 곧 영원한 생명입니다. 예수의 부활을 기뻐 찬송합니다. 우리의 부활을 믿으며 오늘과 내일과 영원히 부활을 소망하며 살것입니다(이병각 목사).

나눔1 :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우리의 의를 위하여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그를 믿어서 얻을 의도 없습니다. 예수의 탄생과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믿습니다. 부활은 복음의 생명이고 꽃입니다. 예수의 부활을 믿습니까?

나눔2 : 예수가 부활한 증거가 무엇입니까? 예수의 시체를 장례산 무덤이 비었습니다. 천사가 증거하고 무덤을 찾아간 여자들과 제자들이 증인들입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마리아와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과 의심 많은 도마와 박해자 바울 그리고 오백여 형제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우리는 빈 무덤을 보지 못해도, 우리는 직접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지 못해도 그의 부활을 믿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믿음이 생기고, 성령이 부활을 믿게 하십니다.

나눔3 : 예수의 부활은 부활의 첫 열매입니다. 예수가 부활하고 그를 믿는 우리도 부활합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믿는 자가 다시 살아납니다. 예수의 부활은 장차 우리가 얻을 신령한 몸을 약속합니다. 부활은 정신의 부활이나 사상이나 물질의 부활이 아닙니다. 생명의 부활입니다. 눈물과 애통과 곡함과 아픈 것과 사망이 없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날마다 장래 부활을 바라보고 소망 중에 승리와 영광의 삶을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