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공과
너희 생명은 잠깐 보이다 없어지는 안개니라(야보고서4:13-17)
한번 밖에 없는 인생을 어떻게 살 것입니까? 열심히 살아서 성공하고 행복해야 합니다. 계획이 있어야 하고 꿈과 열정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인생의 유한함을 알아야 합니다. 인생은 안개와 같고 해가 뜨면 시드는 풀의 꽃과 같습니다. 돈이나 성공보다 생명이 더 중요합니다. 살기 위해서 돈이 필요하지 돈을 위해 돈을 버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인생관이 무엇입니까? 인생의 목적과 그것을 이루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성경을 말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라.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절).
바울의 인생관은 그리스도의 위하여 모든 것을 바치는 것입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빌1:20). 여호수아의 가훈은 하나님만 섬기는 것입니다.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24:15).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 백성으로 사는 법을 선포합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4-5).
유대인들은 장사를 잘해서 어느 도시에서나 환영을 받습니다. 사업에 자신만한 합니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너희는 유대인 상인들입니다. 성공을 장담합니다. 어느 도시에 가서 뭘 하면 성공한다. 계속해서 말합니다.
성경은 이런 말을 허탄한 자랑이라고 책망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업의 성공이 문제가 아닙니다. 너 자신이 안개와 같은 것을 알지 못합니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14절). 그렇습니다. 공자가 죽어가면서 탄식합니다. 태산이 무너지듯 무너지는구나! 윤리와 도덕과 세상 다스리는 법을 말했지만 죽음과 내세에 대해서는 아무 대책이 없음을 탄식합니다.
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15절).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물어야 합니다.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을 다 악한 것이라(16절). 하루살이는 1주일 후에 만나자고 하면 분수에 넘치는 것이고, 나비가 내년에 보자고 하면 분수에 넘치는 것이며,. 제비가 백년 후에 다시 보자고 하면 분수에 넘치는 것입니다.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입니다. 나는 인생의 주인이 아닙니다. 오직 인생의 생사화복은 하나님의 손에 달렸습니다. 세상에는 믿을 수 없는 일이 간혹 있습니다. 신혼인 신랑이 신부 앞에서 다이빙 하다가 전신마비 중증 환자가 되었습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바로 이혼합니다. 자녀가 아버지에게 효도한다고 뇌수술을 미리 해드렸는데 깨어나지 못합니다.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하루 살아요 불행이나 요행함도 내 뜻대로 못해요 험한 이 길 가고 가도 끝은 없고 곤해요 주님 예수 팔 내미사 내 손 잡아 주소서...
나폴레옹은 무리하게 러시아를 침공한 때부터입니다. 가까운 부하가 말렸습니다. 이만하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안 됩니다. 나폴레옹이 자신만만하게 대답합니다. 나는 계획도 하고 성취도 한다. 성경은 말합니다. 사람이 계획하지만 그 일을 성취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인생과 세계역사의 주권자이십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5-6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16:9절).
요셉은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여 채색옷을 입었습니다. 형들이 아버지의 편애를 참지 못하고 요셉은 은20에 노예로 팔았습니다. 비극입니다. 요셉은 애굽에서 노예로 고생을 했지만 바로의 꿈을 해석함으로 단번에 애굽 총리가 되어서 7년 대기근을 관리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대로 이루어질 뿐입니다. 형들의 죄도 선으로 바꾸고 요셉의 불행도 행복으로 바꿉니다. 인생은 내 계획대로 되는 것 아니고 하나님의 뜻대로 됩니다.
우리의 인생관이 무엇입니까? 내 계획대로 내 뜻대로 사는 것이 인생입니까? 열심히 살고 잘살고 성공해야 합니다. 그러나 안개와 같은 인생이고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는 것이 인생임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이병각 목사).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나눔1 : 나의 인생관이 무엇입니까? 우리집 가훈이 무엇입니까? 바울은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하는 것이 생사관이고, 여호수아는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가훈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5). 이것이 이스라엘의 교육강령이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는 것이 인생의 본분입니다
나눔2 : 허탄한 자랑을 하지 맙시다.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유대인 사업가는 어느 도시에서나 환영을 받습니다. 능력이 있습니다. 자기 계획대로 이룰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이것이 허탄한 자랑입니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14절). 인생은 유한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먼저 알아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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