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강해
제8장 중보자 그리스도(8-2강)
2.하나님의 아들은 삼위일체 중의 제2 위로서 아버지와 동일한 신의 본체시니, 영원하신 하나님 자신이시다. 때가 차매 그가 오셔서 인성을 받으시되, 인간의 모든 본질적 속성과 공통적인 연약성을 그대로 받으셨다. 그러나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죄성은 없이 동정녀 마리아에게 그분의 체질로 잉태되셨다. 그 결과로 완전하고도 구별된 신성과 인성이 나뉠 수 없이 한 인격으로 결합되셨다. 그 결합으로 말하면, 각기 성품의 변동도 아니고, 합성도 아니고, 혼동도 아니다. 그 인격이 바로 참 하나님이시오 참 사람이신데, 한 분 그리스도시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유일하신 중보자이시다.
<중보자의 두 성품 : 신성과 인성>
*니케아 회의(325년)와 콘스탄티노플 회의(381년)에서 삼위일체 교리(그리스도의 신성)
*영지주의 :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를 부인한다(인성 부인)
*역동적 단일신론 : 그리스도와 성령이 성부에 종속되었다(신성 부인)
*양태론적 단일신론 : 그리스도의 인성 부인
*아리우스주의 : 그리스도와 성령은 단지 피조물에 지나지 않는다(신성 부인).
*아폴리나리스주의 : 그리스도는 하나님이나 참된 인성을 소유하지 않는다(인성 포기)
*네스토리우스 : 그리스도 한 인격이라기 보다는 두 개의 분리된 인격이다(신성 포기)
*유티커스주의 : 단성론이다. 인성이 신선에 흡수된다(그리스도의 양성 부인).
*칼케돈 회의(451년)에서 그리스도의 인격에 대한 교리 성문화되었다.
*19세기
*새로운 관점에서 인간학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기독론이다. 교회의 신앙을 파괴한다. 초자연적인 그리스도가 인간 예수에게 자리를 내 주고, 양성 교리는 신적 인간 교리로 대체되었다.
*슐라이에르마허 : 그리스도는 인성이 이상적 완성 단계까지 승화된 새로운 피조물.
*헤겔 : 그리스도는 인종적 발전의 최고 단계이다.
*겸허설(케노시스 이론) : 자기를 비워 인간이 되시고, 다시 하나님이 되었다. 신인간의 범신론적 이해.
*리츨 : 그리스는 인간이지만 이룩한 업적으로 인간을 구원하며, 하나님의 호칭을 받는다.
*현대신학 : 모든 인간은 신적이다. 다만 그리스도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양성 교리가 자취를 감춘다. 신인을 범신론적으로 이해한다.
<중보자의 두 성품 : 성경의 증거>
*그리스도의 양성은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신비에 속하나, 성경이 양성을 분명하게 증거한다.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시다(신성)
*이사야9:6절 :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미가5:2절 :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요1:1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롬9:5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그리스도는 참 인간이시다(인성).
*마26:38절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요4:6절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덜.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고전15:21절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인성과 신성의 통일 : Unity of Person in Christ>
*왜, 참 하나님이어야 하는가?
*왜, 참 인간이어야 하는가?
*인성과 신성의 통일(The two natures united in one Person)
*The Person of the Mediator is not only divine but divine-human
*He is the God-man, possessing all the essential qualities of both the human and the divine nature.
*그 결과로 완전하고도 구별된 신성과 인성이 나뉠 수 없이 한 인격으로 결합되셨다. *그 결합으로 말하면, 각기 성품의 변동도 아니고, 합성도 아니고, 혼동도 아니다. 그 인격이 바로 참 하나님이시오 참 사람이신데, 한 분 그리스도시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유일하신 중보자이시다.
3.이와 같이 신성과 결합된 인성을 소유하신 주 예수님은 성별되셨고, 또 성령을 한량없이 받으셨다. 그와 동시에, 그의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영적 보화가 있었고, 아버지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모든 은혜가 충만하셨다. 그렇게 되신 목적은, 그가 거룩하시고 악이 없으시고, 더럽힘이 없으시고, 은혜와 진리에 충만하셔서, 중보와 보증의 직무 실행에 철저한 자격을 갖추시려는 것이었다.
그 직무로 말하면, 그가 스스로 취하신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그를 불러 세우셔서, 모든 능력과 심판을 그의 수중에 맡기시고 그로 하여금 그것을 수행하시도록 명하신 것이다.
*그리스도의 인성이 어떻게 그의 중보적 사역을 위하여 소양을 갖추게 되었는가?
*그리스도의 인성이 신성과 연합하더라도 그 인성이 전적으로 참 인간적인 것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그가 그의 직분을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하나님에게서 공급받을 필요가 있었다. 그는 죄가 없는 것 외에 우리와 똑 같은 인간이다.
댓글